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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슬로건은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6일 출사표엔 "나라를 위해"

등록 2021.12.05 12:41:09수정 2021.12.05 1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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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정경제…"文정부, 민간주도형 경제 활동 위축"
안전사회…"살해를 '데이트 폭력' 치부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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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오는 6일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앞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을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팀은 5일 공지를 통해 "윤 후보의 공식 슬로건은 시대정신, 후보의 철학을 압축적이면서 종합적으로 담아 채택할 예정"이라며 "공식 채택 전까지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 '공정경제·안전사회' 2가지를 쓰겠다"고 했다.

이들은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에는 윤석열 후보가 정치, 대선에 참여한 이유가 담겨 있다"며 "윤 후보는 '누구나 운명이라는 게 있다. 정치에 참여하면서 그것을 절감했고, 지금도 절감한다. 검사를 천직으로 알고 직분에 충실했을 뿐인데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은 현재 윤 후보의 선대위에서 새시대준비위원장을 맡은 김한길 전 대표가 고안한 문구다.

공보팀은 "김 위원장은 1997년 대통령선거 당시 처음으로 도입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DJ 측 TV토론 준비팀장이었다"며 "DJ의 슬로건 '준비된 대통령’'에 대선후보의 강점을 한껏 발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공정경제·안전사회'에는 시대 정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공보팀은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등 급격하고 일방적인 제도 강행으로 민간주도형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경제 양극화가 심화됐다"며 공정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등의 중범죄를 '데이트 폭력'이라고 치부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안전사회를 채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공보팀은 6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는 지금까지 중요한 대국민 메시지는 뜻, 철학, 구상을 제대로 담기 위해 자신의 언어로 직접 고민하고 써왔다"며 "일요일인 오늘은 '출사표'에 무엇을, 어떻게 담을지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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