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밤사이 대구서 금속 도금공장·식당 화재 잇따라

등록 2021.12.06 08:11: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밤사이 대구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내부와 창고 등을 태워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9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금속 도금 공장서 시즈 히터 과열로 불이나 6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금속 도금 공장서 시즈 히터 과열로 불이나 6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앞서 지난 5일 오후 10시18분께는 북구 노원동 금속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도금 수조 탱크와 도금 제품 일부 등을 태워 6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계자는 "시즈히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