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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욕 증시…오미크론·인플레 상승 수위 주목

등록 2021.12.06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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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11월 CPI 발표…전년 대비 6.7% 상승 예상
연준 인사들 12월 FOMC 앞두고 공개 발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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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한 뉴욕 시민이 30일(현지시간) 휴대폰을 보며 뉴욕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1.12.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상황과 인플레이션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번주 오미크론에 대한 소식이 변동성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 40개국 넘게 번졌지만 아직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 얼마나 위험한지 등 호·악재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다우존스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PI 상승률이 지난 10월 30년 만에 최고치였던 6.2%보다 0.5%포인트 높다. 전달 대비해서는 0.6% 상승이 전망된다.

투자자들에게 현재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빨리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주는 연준 인사들이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공개 발언을 삼가는 기간이며, 이 기간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테이퍼링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30일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12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지난주 뉴욕증시는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우려와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출렁였다.
 
크레셋의 잭 에블린 최고투자책임자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연준이 금리 인상을 가속화할 것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란 단어를 버리면서 투자자들은 다소 균형을 잃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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