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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버거, 밤엔 맥주"…맘스터치, 랩 4호 '테라스 용산점' 오픈

등록 2021.12.06 0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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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핫플레이스 '용리단길'에서 '버맥'(버거+맥주) 실험

맘스터치 랩 4호점, 캐주얼 펍 콘셉트 기반의 실험 매장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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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맘스터치가 강북 핫플레이스 '용리단길'에 펍(Pub) 실험 매장을 선보인다.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에 펍 콘셉트 기반의 맘스터치 랩(LAB) 4호 매장 '테라스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테라스 용산점은 맘스터치가 올해 '맘스치킨' '맘스피자' '가든 역삼점'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맘스터치 랩 매장이다. 캐주얼 펍(Pub) 콘셉트 매장으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와 메뉴로 트렌디한 감성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외식 공간의 가치를 담았다.

매장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메뉴를 과감히 배제하고 '버맥'(버거+맥주)과 '치맥' 등 캐주얼한 펍 스타일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100% 수제 패티, 고급 브리오쉬번을 사용한 치킨·비프버거 4종 ▲가벼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치킨 3종 ▲맥주와 환상적인 페어링에 지역 특색까지 담아낸 시그니처 플래터 3종 ▲홈메이드 샐러드 3종 등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를 실험한다.

인테리어도 기존의 맘스터치 매장과 차별화를 뒀다. 108.58㎡(33평)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 통유리 외벽으로 개방감을 더하고 블랙, 무채색 톤을 활용한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낮에는 캐주얼한 감성의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운영되며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감각적인 음악 연출을 통해 트렌디한 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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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용산점은 강북을 대표하는 대형 오피스 상권과 '용리단길'(신용산역과 삼각지 사이)로 불리는 핫플레이스를 배후에 두고 있다. 맘스터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펍 기반의 랩 스토어 운영을 통해 축적한 비즈니스 역량을 전국 1300여개 가맹점에 이식해 중장기적인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테라스 용산점은 대형 오피스 및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서 2030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실험하는 매장"이라며 "치킨, 피자, 조식에 이어 이번 펍까지 다양한 맘스터치 랩 실험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 및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스 용산점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실시된다. 우선 런치타임(오전 11시~오후 1시)에 '오늘의 메뉴' 버거 단품 구매 시 한시적으로 무료 세트업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일까지 1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배달팁 무료 및 리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케이준 포테이토 및 맥주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런치타임 방문고객에게는 버거 단품주문 시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후 5시 이후 내점 고객에는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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