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성료
5월부터 1407명(77%) 참여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신규로 지원하고 있는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응급처치 이론·실습 등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지난 5월부터 총 1407명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원주지역 보육 교직원 중 77% 이상이 참여했다.
교직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부모님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경숙 센터장은 "매년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자녀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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