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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NS 기업, 투자금 1조원 넘게 유치

등록 2021.12.06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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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트루스소셜' 내년 1분기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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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미국)=AP/뉴시스]지난10월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내 멜라니아 여사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개최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을 보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21.11.0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 미디어 기업이 상장을 앞두고 1조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러지그룹(TMTG)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10억달러(약 1조1852억원)를 모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억달러는 빅테크에 검열과 정치적 차별을 끝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TMTG가 빅테크의 횡포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더 강력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MTG는 내년 1분기 '트루스소셜'이라는 이름의 소셜미디어 앱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스팩 디지털월드애퀴지션그룹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할 TMTG의 첫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지지자들의 미 의회 폭동 사건 이후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퇴출당한 바 있다. 이후 그와 그의 자문팀은 자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출범시킬 수도 있다고 암시해왔다.

TMTG는 투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은 채 "다양한 기관투자자 그룹"으로부터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기업의 가치는 4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재정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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