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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男, 2주 동안 복권 두 번 당첨…"총1억 6521만"

등록 2021.12.06 11:20:46수정 2021.12.06 1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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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남성, 2주 만에 복권 2개 당첨

[서울=뉴시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랜드퍼트에서 아담 콘티가 지난달 24일에 이어 지난 2일에 두 번째로 복권에 당첨됐다. 그의 당첨 금액은 총 1억 6521만 원이다. (출처 : 온타리오 복권, 게임 주식회사 갈무리) 2021.12.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랜드퍼트에서 아담 콘티가 지난달 24일에 이어 지난 2일에 두 번째로 복권에 당첨됐다. 그의 당첨 금액은 총 1억 6521만 원이다. (출처 : 온타리오 복권, 게임 주식회사 갈무리) 2021.12.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캐나다에서 한 남성이 2주 동안 두 번 복권에 당첨돼 총 1억원 이상 수령했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지역 매체 브랜드퍼트 익스포저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랜드퍼트의 부동산업자 아담 콘티(37)는 지난달 24일 9만445캐나다달러(약 8352만 원) 복권에 당첨된 데 이어 지난 2일 8만8585캐나다달러(약 8180만 원)에 당첨됐다.

축구 팬인 콘티는 스포츠 통계를 분석해 우승팀을 맞추는 복권, 풀스(POOLS)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스 게임은 스포츠 종목마다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인지 선택해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우승자가 상금을 받는 방식의 복권으로 한번 참여하는데 5캐나다달러가 소요된다. 

콘티는 "풀 게임은 단순한 복권이 아니다. 스포츠를 분석하고 승자를 예측해야 한다는 점이 흥미로워 종종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속해 두 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학자금 대출을 포함한 빚을 갚고,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남은 돈을 저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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