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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출동한 강원 스키장 안전사고, 3년간 362건

등록 2021.12.06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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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 20대 사고 비율 59% 가장 높아
밤 9시부터 0시까지 93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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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정부의 방역 강화 시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아마추어 스키어스노보더들이 강원 홍천군 소노(구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초급 슬로프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다. 2021.12.0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최근 3년간 강원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362건으로 나타났다.

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연도별로는 2018년 122건, 2019년 142건, 2020년 98건이다.

지난해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데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스키장 영업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평창이 1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용평 리조트, 평창 알펜시아, 휘닉스 평창 등 평창에서만 스키장 3곳이 있어서다.

그 밖의 스키장 1곳만 있는 지역에서는 정선 65건, 횡성 49건, 홍천 44건, 원주 19건으로 집계됐다.

연령층으로 보면 20대 135건, 10대 78건, 30대 66건, 40대 43건 등으로 10~20대 비율이 절반을 넘는 59%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스키 부상 207건, 스노보드 부상 120건, 낙상 7건, 기타 28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시간대로 보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주간보다 야간의 기온이 더 내려가 설질이 빙판이나 다름없어 미끄러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야간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57건, 0시에서 오전 3시까지 21건으로 야간에만 171건으로 나타났다.

주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66건,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62건, , 오전 9시에서 낮 12시까지 45건으로 173건으로 나타났다.

정재덕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스키와 보드를 타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고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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