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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하동교육청, 미래인재 양성 협약

등록 2021.12.06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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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테마파크 활용 진로체험·현장학습

경남로봇랜드재단·하동교육청, 미래인재 양성 협약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하동교육지원청(백운현 교육장)과 미래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4차산업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은 4차산업 혁신을 주도할 미래 교육인재 양성의 학습처로,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공공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 시작 이후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운영위원회, 현장학습 및 진로체험 담당교사 초청 팸투어 등 로봇랜드 설명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 한 달 동안 도내 학교단체 방문객이 평일 기준 5000여 명으로, 개장 이후 학교단체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권택률 원장은 "로봇랜드의 4차산업 교육을 위해 SW코딩, 인공지능 직업체험, 제조로봇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공시설 로봇해설사 운용 등 로봇랜드가 단순 놀이시설이 아닌, 공공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하동지역 학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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