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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청년 채용 기업 지원 참여 모집 등

등록 2021.12.06 14:42:18수정 2021.12.06 15: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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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추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역량 활용)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이다. 서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중 적격 기업을 1차 선정한다. 내년 2월17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공개모집한 뒤 만 나이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 채용한 21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내년 3월부터 신규채용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 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매 달 지원받는다. 청년에게는 취업 유지 장려금, 자기계발 지원금, 직무교육,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또는 서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서구소재 강소기업, I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5개 기업에 62명, 올해는 47개 기업에 47명의 정규직 취업을 도왔다. 또 청년 27명의 창업을 지원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한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한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양동시장 건강 관리의 날' 성료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한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가 참여해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 ▲개인별 건강상담 ▲이동 금연클리닉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국가 암 건강 검진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두 달 간 양동시장 상인·이용자 8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구, 다문화가정 '김치 담그기 체험' 교실

광주 서구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대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치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우리 고유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해 한국문화 적응을 돕고, 일반 대상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기순 김치·식문화연구소 박기순 대표를 초빙, ▲겨울철 보충식품 ▲계절음식 섭취법 강의 ▲저염식 김장하기 체험 등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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