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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원 입소 허위사실…강용석·김용호 고발"(종합)

등록 2021.12.06 15:36:17수정 2021.12.06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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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튜브서 '소년원 전과 숨기려 생년월일 바꿔' 주장
민주 "명예훼손, 당선 방해 목적…강력히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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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년원 입소는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주장을 편 김용호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SNS에 초등학교에서 퇴학 당했고, 범죄로 인해 소년원에 입소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퇴학 관련 루머는 이미 인터넷에 공개된 졸업장을 통해 허위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소년원 가짜뉴스 역시 실효된 형 등을 포함하는 수사자료표 내용 확인용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통해 허위사실임을 명확히 확인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음주운전 횟수 관련 논란이 벌어지자 언론에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용석, 김용호 2명에 대해선 12월6일 고발 조치를 완료했으며, SNS에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는 일반인 10여명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의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는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엄중대처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기자와 강 변호사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청소년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고 전과를 숨기기 위해 생년원일을 바꿨다는 허위사실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며 이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특히 민주당은 이들이 지난 5월16일 방영된 '김용호 연예부장', 5월20일 '가로세로연구소', 12월3일 '강용석 경기서울연합' 등을 통해 이 후보의 당선을 방해하려는 목적을 갖고 장기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해당 방송 이후 다수의 SNS에서 방송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 후보가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허위사실이 우후죽순 게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러한 허위사실을 퍼트리도록 의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발인들의 범죄행위를 즉시 처벌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선거가 임박할수록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공표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 명약관화하다"며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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