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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리사이클' 현대백화점, 탄소중립 실천 공로 대통령 표창

등록 2021.12.06 16:15:08수정 2021.12.06 1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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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대홈쇼핑 이어 계열사 두 번째 수상

[서울=뉴시스]6일 오전 진행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부문 시상식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6일 오전 진행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부문 시상식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용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 현대백화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6일 '2021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 포상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정부포상은 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기관에 포상한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매일 기부 받아 유통하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기부 받은 헌 옷과 잡화를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에 지원한다. 올해까지 총 6년간 12만명이 참여해 의류와 잡화 60만점을 기부 받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만 2700t을 줄여, 30년산 소나무 4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앞서 2019년 같은 포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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