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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태백 건조주의보 해제…내일 영동 비·눈

등록 2021.12.06 16:35:26수정 2021.12.06 1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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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8일 0시까지 5~20㎜ 영동 남부 8일 새벽 3시까지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 1~3㎝ 눈 쌓여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을 뒤덮은 새하얀 설경이 아름답다. 2021.11.11. photo31@newsis.com

[횡성=뉴시스] 김경목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을 뒤덮은 새하얀 설경이 아름답다. 2021.11.11.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도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영동 지역에는 7일 오전 7시부터 8일 0시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8일 새벽 3시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3㎝ 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세택 예보관은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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