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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뉴딜300 전국 최다 선정…국비 1175억원 확보

등록 2021.12.06 16:20:57수정 2021.12.06 1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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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10개 시·군 어촌 16곳 뉴딜300 추진
낙후된 어촌 차별화 콘텐츠, 항포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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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맹대환 기자 = 22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준공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여객선이 항구에 접안해 있다. 2021.04.22 mdhnews@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곳이 선정돼 국비 117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79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 확보는 4년 연속 전국 최다 규모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300개 어촌·어항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의 핵심시설인 어항과 포구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187곳이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남은 어촌 66곳이 참여했다.

해수부는 서면·발표 평가와 현장·종합 평가 등을 거쳐 전국 50곳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한다.

전남은 시·군별로 여수·신안 각 3곳, 고흥·해남 각 2곳, 보성·장흥·무안·함평·완도·진도 각 1곳 등 10개 연안 시·군 16곳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전남도가 4년 연속 가장 많은 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전남이 수산업과 어촌의 중심지인 데도 불구하고 어촌 핵심시설인 항포구의 시설이 미흡한 데다 어촌 정주여건이 낙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어촌 주민들의 사업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도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이 나서 연초부터 사업대상지 발굴을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 주민 역량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정부부처 건의 등 꾸준히 공모에 대비한 것도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전국 250곳 중 82곳을 확보해 총 7633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로 신안 만재도항을 준공하는 등 2019년 사업 26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 16곳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으로 어촌 주민의 간절한 염원과 호응에 보답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를 끝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의 대상지 선정은 완료되지만 내년에 시작하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추진해 낙후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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