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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안전확보 총력" 진안군, 특교세 20억 확보

등록 2021.12.06 16:23:50수정 2021.12.06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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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전북 진안군청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안전 및 현안 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금마~원반월간 도로 확포장공사(5억) ▲잠동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천정비(8억) ▲후가막천 호안 보수보강 등 하천정비(7억)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우선 금마~원반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주민 숙원 사항인 군도 7호선 중 미개설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숙원 사항 해결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머지 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부귀면의 잠동지구와 상전면의 후가막지구의 교량 재가설 및 호안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해 위험요소가 제거되고 주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상반기도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이 시급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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