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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안과, 녹내장 수술가이드 적용…안전성↑

등록 2021.12.06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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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창규·최지형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창규·최지형 교수팀이 녹내장 수술 시 가이드를 적용하면 보다 정밀하고 각막손상이 적은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6일 병원에 따르면 녹내장은 시신경 질환으로, 병의 진행을 확실히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안압하강이다.

안압을 낮출 수 있는 수술적 방법은 대표적으로 방수유출장치삽입술인 '아메드밸브 삽입술'(Ahmed Glaucoma Valve)이 있다.

이 수술은 난치성 녹내장의 치료를 위해 안압 조절이 가능한 방수유출장치(튜브)를 삽입한다. 수술 후 초기 시력저하와 초기 합병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 수술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는 것 중 하나는 '각막 손상'이다.

각막 손상을 줄이려면 수술 시 손상이 적고, 수술 후 튜브 위치와 각도가 정밀하게 시행돼야 한다.

이에 의료진은 다른 의료분야의 복잡한 부분에서 가이드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술 시 안과적 기구를 이용해 튜브가 위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인 위치를 수술필드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후 나이론 가이드를 표시된 위치에 통과시켜 튜브가 전방 내 안전하고 합병증 없게 위치하도록 했다.

실제 가이드를 이용한 환자군이 각막 손상이 적었으며 합병증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대병원 의료진은 이번 수술방법을 비디오로 제작, 제126회 대한안과학술대회에서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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