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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커트 캠벨 만난 김현종 "韓, 퀀텀 점핑시킬 지도자 이재명 뿐"

등록 2021.12.06 17:15:37수정 2021.12.06 1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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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페이스북에 美 백악관, 공화당 인사 접촉 공개
"차기 정부 과제 핵잠수함 필요성 美도 공감"
"한미동맹 강화 의견 교환…李, 동맹 역점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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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에서 국제통상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의 과거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28.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제통상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동맹 강화 관점에서 이 후보의 장점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단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악관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미 공화당 의원들을 접촉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 단장은 "백악관에서 캠벨 아시아 담당 안보보좌관을 만났다"며 "한미동맹 관계를 보다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교환하고, 이재명 후보가 한미동맹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달했다.

김 단장은 롭 포트먼 미 공화당 상원의원(외교위)과 조니 어니스트 공화당 상원위원(군사위)을 만난 것을 거론하며 "(그들이) 문재인 정부의 숙원사업이자 차기 정부의 중요 과제인 핵추진 잠수함과 정찰용 인공위성의 필요성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핵추진 잠수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한 적 잠수함을 유사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무기"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가 자주국방과 독립 외교권을 확립한 것은 선배 세대의 피눈물 덕분"이라며 "오늘의 우리를 만든 것은 과거의 우리"라고 했다.

김 단장은 "내일을 위해선 미래를 먼저 만나야 한다. 오늘 우리가 해야할 것은 혁신이다. 혁신은 부단(不斷)해야 한다"며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의 유명 옥스퍼드 졸업식 축사인 '절대 포기하지 말라'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퀀텀 점핑'을 할 수 있고 또 해야한다"며 "지금, 혁신으로 한국을 퀀텀 점핑시킬 지도자는 이재명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9월20일 김 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하자 5개월 전인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에서 해촉했다고 뒤늦게 공지한 바 있다. 올해 1월20일에 문 대통령 특보로 위촉돼 2개월 여 만에 해촉된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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