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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11일 청년농부마켓 ‘청년 들들장’ 개최

등록 2021.12.06 16:50:09수정 2021.12.06 1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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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 청년농부마켓 '청년들들장' 포스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 청년농부마켓 '청년들들장' 포스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1일 안녕동소재 소다미술관에서 청년농부 마켓 ‘청년들들장’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들장'은 지역 청년농부와 예술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마켓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다.

‘땅을 지키는 청년농부들이 ‘팔’물건과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이 ‘살’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고 들고 가며 들썩거리는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제한된다. 온라인 https://bit.ly/청년들들장)을 통해 45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사전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부스 무료이용권도 증정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농가&소공인 홍보 판매부스(18개소) ▲미술전시와 클래식 및 저글링 공연 ▲체험부스(씨앗심기, 양말목공예, 손수건만들기) 등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로컬마켓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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