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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채색화의 흐름' 내년 3월 진주 유치, 본격화했다

등록 2021.12.06 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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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경 향우회, 시민, 전문가 등 추진위원회 구성
국가·기업 미술관 네트워크 형성,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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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내년 3월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를 위한 전시추진위원회를 출범,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국립현대미술관 정준모 학예연구실장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례에 걸친 논의를 통해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목록을 공개하고 심의했다.

 전시추진위원회는 이건희기증관 유치에 동참한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재경진주향우회 17명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진주시 유치위원회 23명, 전문가 실무위원 10명을 포함한 50여명으로 구성됐다.

5일 회의에서는 전시 추진위원장으로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선출하고 전시회 준비와 진주시 국립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준비 활동에 돌입했다.

시가 추진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은 고구려 고분벽화부터 조선,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다.

진주의 특성을 살려 한국미술의 한 축으로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참진주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개천예술제와 더불어 높은 가치를 지닌 채색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미술사적 측면으로 조망하고 ‘색이 담긴 도시 진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두 위원장은 “고향 진주에 유명 채색화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큰 규모의 전시가 추진되는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미술관에서의 대규모 기획전시를 통해 진주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립문화시설 유치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가 남부권의 문화 분권과 향유권 확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진주시의 국립문화시설유치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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