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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선대위에 "발목잡기 아닌 잘하기 경쟁 해야"

등록 2021.12.06 18:10:08수정 2021.12.06 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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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천대유 전모와 尹 대출비리 묵인, 특검 수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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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을 찾아 조승연 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홍연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 출범과 관련해 "말이 아닌 실천하기 경쟁, 또 발목잡기 경쟁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잘하기 경쟁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현장점검 이후 만난 기자들이 윤석열 선대위 출범을 평가해달라고 하자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에게 특검을 재차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저로서는 사실상 아무 근거도 없는 의혹이지만 국민들께서 의혹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검찰 수사가 매우 저로서 신뢰하기 어렵고 특검을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되기를 바란다"며 "성역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화천대유의 전모를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명백한 혐의점이 드러난 윤 후보의 대출비리 묵인 사건, 그 다음에 화천대유 개발 이익으로 윤석열 후보의 부친의 집을 사준 문제 이런 문제도 이미 드러난 혐의점이거나 의혹이기 때문에 이거는 빼고 특검하자라고 하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 후보 측이 그랬지 않나.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리겠다. 특검 거부하는 윤 후보가 범인일 수 있다"며 "화천대유 처음부터 끝까지 제한없이 전면적인 특검을 윤 후보가 동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개발이익환수법만 당론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선 "한 술 밥에 배부를 수 없고 수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게 후보의 한마디 말로 갑자기 된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차적으로 당내 논의를 해서 개발이익환수 관련 3법도 처리하고, 의견을 계속 모아서 합의하는 것들을 당론으로 계속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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