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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 가을 들어 10번째

등록 2021.12.06 19:33:02수정 2021.12.06 1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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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란계 3만6000마리 살처분…산란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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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2. hgryu77@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충남 천안에 이어 전남 영암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5일 영암군 삼호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해 정밀 검사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10번째 고병원성 AI이자 산란계로는 지난 5일 충남 천안에 이어 두 번째다.

중수본은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3만60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출입 통제 및 역학 조사 등을 실시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산란계 농장 등으로 확산되자 전국 가금농장·주변도로·소하천·소류지, 축산시설·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방역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농장 주변 소하천·소류지 등과 도로·농장에 대해서는 광역방제기·제독차량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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