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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 8일 지역연계 공모 사업 설명회 개최

등록 2021.12.07 0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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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단체 대상 10일부터 사업 신청서 접수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내년에 개최될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 사업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오후 3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부터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를 받는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 사업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조명하고 공공 및 민간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통영골목트리엔날레 ▲플리마켓&거리예술 페스티벌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이며 전시 및 공연과 더불어 예술체험, 골목 예술투어, 융복합형 예술 프로젝트 등을 위한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는 지역 내 공공이나 민간복합공간을 활용하여 예술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플리마켓&거리예술 페스티벌’은 예술가 혹은 단체가 주관한 상점이나 거리공연 등을 지원하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내 통영 주요 섬에서 전시나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작가가 제안하는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통영 소재지의 문화예술 관련 단체로 전시공연 및 문화예술행사 등에서 사업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한정한다.

지원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다원예술제로, 오는 2022년 3월 18일부터 통영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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