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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병어가 겨울에도 제맛"…롯데마트 매출 최대 37%↑

등록 2021.12.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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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기준…전년比 조업량 늘고 시세 줄어
오는 9~15일 통영산 생물 병어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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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병어. (사진=롯데마트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산란기인 매년 6월이 제철로 알려진 병어 매출이 최근 마트에서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국 수출이 줄어든 데다 바다 수온이 올라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한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병어 매출이 전년 대비 36.8%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회사는 산지인 경남 통영 수협을 인용해 지난달 병어 경매량이 전년 대비 135% 늘고, 가격은 30~40% 이상 낮은 가격에 형성됐다고 전했다.

병어는 5~10월 사이 서해안에서 서식하며 산란기인 초여름에 살이 올라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다만 겨울 나기를 위해 먹이를 많이 잡아 먹는 겨울철에도 지방이 많아져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수산MD(상품기획자)가 산지 MD와 함께 매일 새벽 5시 포구별로 중매인들과 소통하며 조업 소식이나 경매가를 발빠르게 파악한다"며 "지난해 겨울에 비해 수온이 높아 병어가 살기 좋은 조건이 되면서 통영 해안의 조업량이 늘었고, 중국 수출까지 줄어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가격에 병어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자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생물 병어 3마리를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행사 물량 5t을 사전 확보했다. 온라인 롯데온을 통해서도 롯데마트 병어를 동일한 행사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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