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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MTV 푸시' 선정…"K팝 처음"

등록 2021.12.07 0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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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12.07.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12.07.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의 'MTV 푸시(PUSH)' 캠페인 12월의 아티스트가 됐다.

6일(현지시간)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이 'MTV 푸시' 캠페인 1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오는 10일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MTV 푸시'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한 달간 TV 및 디지털 채널에 걸쳐 공개되는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세븐틴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레미 울프(Remi Wolf) 등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에 이어 'MTV 푸시' 캠페인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올해 CBS '제임스 코든쇼', NBC '켈리 클락슨 쇼'와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지미 키멜 라이브!', 유명 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를 발매한다.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던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의 마지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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