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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신현희 "겁쟁이 보다 무모함 되찾고 싶었다"

등록 2021.12.07 09: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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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현희 2021.12.07(사진=JTBC '싱어게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현희 2021.12.07(사진=JTBC '싱어게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 출신 신현희가 '싱어게인2' 에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 신현희는 무명가수 4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회차에서 총 73개 팀이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펼쳤다.

신현희는 "나는 무모한 가수다" 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저는 고향에서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하다가 음악을 너무 하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홍대로 상경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오디션과 버스킹을 통해 다양하고 무모한 도전을 했고, 지금까지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저의 앞뒤 가리지 않는 무모한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표현해봤다" 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신현희는 '싱어게인 2' 지원 동기에 대해 "더 이상 무모하지 않은 모습을 발견했다. 열정과 무모함을 되찾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희는 "무대가 없는 저는 홑껍데기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기회가 절실하고 간절하다. 잃어버린 열정과 무모함을 되찾고 싶다" 고 밝혔다.

무대에서 신현희는 신현희와 김루트 히트곡 '오빠야' 를 불렀고, 총 7 어게인을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이선희는 신현희의 무대의 소신에 대해 "겁쟁이가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은 사회에 나온 누구나 느낄 것" 이라며 "다시 무모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저도 그러고 싶다" 고 칭찬했다.

한편, 신현희는 지난 2014년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활발히 하던 이들은 계약 해지로 인해 개별 활동을 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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