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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마타하리·웃는남자·프리다·엘리자벳 "내년 귀환"

등록 2021.12.07 09: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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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MK 2022 공연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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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EMK뮤지컬컴퍼니의 2022년 공연 라인업.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을 선보인 EMK뮤지컬컴퍼니가 2022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7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내년 1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첫 소극장 뮤지컬 '프리다', 5년여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마타하리', 세 번째 시즌의 '웃는 남자'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와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은 4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국내 공연 10주년 기념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내년 1월29일부터 3월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앙코르를 결정했다. 김준수를 필두로 한 기존 캐스트에 '인피니트'의 김성규, 뮤지컬배우 김소향,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한다.

EMK 소극장 콘텐츠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 뮤지컬 '프리다'는 월드 프리미어로 내년 2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프리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혁명가로 꼽히는 '프리다 칼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을 후유증의 고통 속에 살았지만,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담아냈다.

또 EMK의 첫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2016년 초연한 '마타하리'가 2017년 재연 이후 세 번째 시즌으로 5년 만에 돌아온다. 내년 5월2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MK가 두 번째로 선보인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도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2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자신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은 '웃는 남자'(1869)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총 5년간의 제작 기간과 175억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2018년 초연 당시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8년 이후 무려 4년 만인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내년 8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을 올리며 특히 이번 시즌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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