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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9일 '의료산업 카자흐스탄 진출 온라인 상담회' 개최

등록 2021.12.07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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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교두보 확보, 신북방 지역 해외시장 선점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가 8~9일 '2021 경기도 의료산업 카자흐스탄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20개사가 카자흐스탄 바이어들과 1대 1 디지털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 구매 의향,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원활한 상담과 계약체결을 위해 카자흐스탄어 통역을 지원한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고려해 내년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도내 의료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 내 의료기기 수입대상국 5위(2019년 기준)로 디자인 및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의료기관의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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