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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연내 중기 탄소중립 지원책 마련할 것"

등록 2021.12.07 12:00:00수정 2021.12.07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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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대표 간담회
CCUS 기술 기업 씨이텍 방문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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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내년 탄소중립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편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이제 2030 NDC 상향 등으로 지원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올해 내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7일 대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기업 씨이텍에서 열린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일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범정부적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현장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장관은 간담회 전 씨이텍의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씨이텍은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CCUS 기술로 매일 1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이다. 창업자 이광순 대표는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27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 후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상한기업 2.0' 1호 기업인 SK E&S로부터 1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우리나라 전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공급망 전체에 대해 탄소중립을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 탄소중립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중기부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소개하며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 부담을 덜어드리고, 자발적인 탄소감축을 도와드릴 예정"이라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그린 분야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5개사 대표가 참석해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자유롭게 전달했고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가 적극 답변하는 등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향후에도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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