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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공무원 확진자 4명 발생…의회 예산심사 연기

등록 2021.12.07 11:48:52수정 2021.12.07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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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회의에는 불참…일부 간부 밀접접촉 의심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시청 간부 및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6일부터 진행되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도 중단됐다. 사진은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시청 간부 및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6일부터 진행되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도 중단됐다. 사진은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청 간부 및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6일부터 진행되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심사도 중단됐다.

7일 서울시 및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청 A간부 및 직원 3명 등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부와 직원들은 전날부터 열린 예결위 심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시의회는 이날 10시부터 예정된 예결위 예산심사를 14시로 연기했다. 해당 확진자가 예결위 심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참석 간부 중 일부가 밀접접촉자로 의심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검사 후 회의 속개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속개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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