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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불합리한 예대금리차, 감독당국 역할할 것"

등록 2021.12.07 14:48:26수정 2021.12.07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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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금감원장-여신전문금융사CE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남정현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금융회사들의 예대금리차가 타당한지 여부에 따라 감독 당국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금감원장-여신전문금융사 CEO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가장 관심을 두고 보고 있는 것은 예대금리차"라며 "기본적으로 금리는 한국은행의 정책금리와 시장의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과도하게 벌어지는 예대금리차는 소비자 입장에서 봤을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대금리 차가 과거보다 벌어진 부분이 있다면 그게 왜 벌어졌는지 금융회사들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그 이유가 타당한지 여부에 따라 감독 당국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하나은행 제재에 대해 "실무자들의 불완전판매 문제였기 때문에 함영주 부회장까지 책임을 물을 사안은 아니다"라며 "사법당국의 판단을 법리적으로 검토해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카드사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결국은 법령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금융위원회가 주체가 돼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결론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이해관계자들의 최대 공약수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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