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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풍력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기반' 구축된다

등록 2021.12.07 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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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자부 공모선정… 227억 투입·그린수소 생산 기반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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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일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영농복합형 풍력발전 단지(174㎿)와 태양광 발전단지(154㎿) 조성을 통해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에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산업 핵심 기지가 구축된다.

그린수소는 수소 생산과정에서 풍력, 태양광 등 오로지 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해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제로화 한 수소를 말한다.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 영광군 주도로 고등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53억원·지방비 60억원·민간자본 14억원 등 총사업비 227억원이 투입된다.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력,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각 분야 최고의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과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광 백수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수전해 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이다.

이를 위해 대마산단지 내 6611㎡(2000평) 부지에 시험동과 운영동, 출하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광군은 해당 사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전해 인증센터' 구축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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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그림으로 보는 수소 종류. (그래픽=영광군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군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은 과도한 생산비용 등 경제·기술적 문제로 아직 본격 상용화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해부터 성공적인 사업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적극 건의하고 관련 기관과 수차례 사전 회의를 갖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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