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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새로운 사람이라 새로운 일 박력있게"

등록 2021.12.07 15:15:35수정 2021.12.07 1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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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혀 정치와 관계없는 사람이 국민 지지 이끌어"
여성 비하 함익병 추천 관련 "과거 발언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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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비전 심포지움 국민행복과 국가미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띄우기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비전 심포지움'에 참석해 "윤 후보는 아무런 정치적 경력이 없다"며 "새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박력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람의 박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검찰총장자리에 있으면서 자기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용감한 기질을 보였다"며 "이점을 봐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척결하는데 있어 어느정도 기여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에 야당이 과연 내년에 대통령 후보를 낼 수 있을 것인지, 흔히 이야기해서 국민의힘은 불임정당이 아니냐고 했다"며 "제가 때마침 느끼던 건 전혀 정치와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 국민의 지지를 이끄는 걸 봤다.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이 별의 순간은 맞이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도자를 선택 잘 해야 나라의 운명이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강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신경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느냐"며 "내가 그 사람하고 신경전을 할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영입됐다 철회된 함익병씨를 추천했느냐는 질문에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몰랐기 때문에 한 건데 그런 과거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그만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두고 보면 안다"며 "미리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서울시장 때처럼 일대일 단일화 협상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때는 협상할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 거고 지금은 여러분이 일반국민들 선호를 보면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아는 거 아니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안 후보와의 만남계획에 대해 "내가 그 사람을 만날 이유가 어디있느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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