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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략통' 최윤호, 삼성SDI 신사업 투자 맡는다

등록 2021.12.07 15:50:21수정 2021.12.07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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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SDI 최윤호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SD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이 삼성SDI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삼성SDI는 7일 배터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공을 인정,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입사 이후 국제회계그룹, 경영관리그룹, 해외관리그룹, 경영지원팀, 미래전략실 전략1팀, 사업지원TF 등을 두루 거친 '재무통',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2년간 삼성전자 '살림살이'를 책임진 최 사장이 경영지원실장(CFO)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것은 그동안 요직을 거치며 인정받은 역량을 토대로 삼성 미래신사업을 진두지휘하라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심복이라고도 알려진 최 사장은 삼성전자 재무를 도맡으면서 이 부회장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업계에서 미래먹거리로 각광받는 2차전지는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첨단소재를 생산한다. 최근 공격적인 시설·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에서 삼성SDI의 핵심 사업을 맡아 관련 글로벌 업계에서 초격차를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은 것"이라면서 "삼성의 미래준비 작업이 본격화하는 시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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