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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볼수록 빠져드는 독특한 매력

등록 2021.12.07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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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를 향한 관객들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이다.

이와 관련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지금까지의 호러 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관객들은 영화 속 1960년대 런던 소호의 배경과 패션, 음악 등에 대해 "이렇게 감각적인 호러 영화는 난생처음일세", "OST도 너무 좋아서 이건 음악영화이기도 하고, 60년대의 패션을 멋있게 담아내서 패션영화이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또한 "아름다운 영상에 넋놓고 보다가 군데군데 섬뜩함에 놀라기도 했다", "런던의 날씨처럼 서늘하게 다가와 네온사인 불빛이 숨막히게 조여오는 퓨전 호러" 등 영화를 보고 서스펜스 가득한 스토리와 연출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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