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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장군,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도시철도 추진"

등록 2021.12.07 17:20:45수정 2021.12.07 1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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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장안읍 소재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찾아 파워반도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기장군에 찾아가 차세대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지원과 함께 기장선·정관선 도시철도 건설을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마지막 방문지로 기장군을 방문했다. 이어 장안읍 소재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기업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동해선 좌천역으로 장소를 옮겨 기장군 교통 문제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반송터널 건설 및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개설 등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민들을 만나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기장군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기장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 60여 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이날 기장군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개설 ▲대변 죽성교차로 등 도로개설 건의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조성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조성 지원 ▲정관 빛·꿈·물 교육행복타운 조성 지원 ▲정관도서관 어린이 복합공간 조성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서 "세계적으로 반도체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으로 경영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해 경제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장군이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교통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교통 체증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안을 검토 중이며 반송터널 건설과 도시철도 기장선 및 정관선 개설 추진 등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가능한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군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라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핵심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장군 5대 생활권(기장, 일광, 장안, 정관, 철마)별로 각각 지역 실태를 분석해, 기장군의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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