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농식품부, 인도 밀·설탕 수출 제한 영향 크지 않아…물가 부담 최소화
정부가 인도의 밀·설탕 수준 제한 조치로 인한 국내 수급에는 직접적 영향이 크지 않지만 국제 곡물시장의 불안정성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열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최근 인도 밀 수출 금지 등 국제곡물 시장 동향,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이 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회의에는 국내 관련 업계와 협회, 제당업체·곡물 공급상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