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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닌 히메네즈, 최태웅 감독 "교체 계획은 없다"

등록 2021.12.07 1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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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치진 외국인 선수 점검차 해외 출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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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0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현대캐피탈 대 ok금융그룹 경기. 현대캐피탈 히메네즈가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2021.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권혁진 기자 =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해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최 감독은 7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KB손해보험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달 초 송병일 코치와 박종영 코치가 외국인 선수 점검차 해외로 나갔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확인 차원일 뿐 꼭 교체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는게 최 감독의 설명이다.

대체 선수로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히메네즈는 시즌 개막 직전 왼쪽 대퇴부 부상을 당했다. 세 달은 걸릴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으나 본인의 하고자하는 의욕과 빠른 회복이 맞물리면서 생각보다 일찍 코트에 등장했다.

다만 기량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훈련량이 부족했던 탓인지 좀처럼 컨디션이 오르지 않는다. 세트를 거듭할수록 찾아오는 체력 저하도 문제다.

최 감독은 '언제쯤 완벽한 컨디션의 히메네즈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도 그게 가장 궁금하다"고 웃었다. 최 감독은 "영상으로 본 것보다는 경기력이 안 올라오는 것이 사실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나도 정답을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하면서도 "히메네즈와 체력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력 훈련을 많이 시켰다"면서 달라질 모습을 기대했다.

승점 19(6승6패)로 7개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조금만 더 버티면 전광인이라는 천군만마를 얻는다. 전광인은 22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전광인은 현대캐피탈 코칭스태프와 함께 주 4~5회 야간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감독은 "광인이가 혼자 훈련했음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전역하면 바로 뛸 수 있는 몸 상태"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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