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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 멘토 떴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사랑의 울타리'

등록 2021.12.08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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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안성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끌어갈 청소년 멘토링 '사랑의 울타리'가 출범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8일 지청에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사랑의 울타리' 출범식을 개최하고 관내 지자체 및 장학재단,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범식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평택시청, 안성시청, 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울타리' 청소년 멘토링은 사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지원 방안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이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선도 보호활동 중심이었다면, 범죄노출 이전단계부터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랑의 울타리'는 아동보호시설,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속적인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하게 된다.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매월 생활비와 학용품비 등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학교생활 적응상태 점검, 진로상담, 멘티·멘토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을 한다.

지원대상은 취약계층 청소년 22명이다. 청소년당 멘토단 4명이 '멘티&멘토' 그룹을 구성하게 된다.

멘티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지자체, 학교장 등의 추천 및 자체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멘토단은 관내 대학생 2명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는 멘토링 활동을 총괄한다.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대학생 멘토 장학금을 지급하고 평택시와 안성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단을 추천한다.

수원지검 박윤석 평택지청장은 "혹시나 어려움을 겪을 청소년들에게 기댈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또다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지원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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