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는다…'닉네임 버전' 눈길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GC인삼공사는 12월 첫 홈경기인 9일 IBK기업은행전부터 28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12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홈 4경기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뛴다.
특히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선수이름과 닉네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여자프로배그 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선수들이 착용한 닉네임 유니폼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경매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조인마켓'을 통해 경매한다. 경매 수익전액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12월 한 달간 대전 홈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부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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