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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집단감염 발생 '15명 확진'…예산심사 차질(종합)

등록 2021.12.08 16:15:11수정 2021.12.08 1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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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검사 결과 대기 중…확진 규모 지켜봐야"
서울시의회 예산안 본심사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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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공무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7월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청사 출입구에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2021.12.0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이 15명으로 늘어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고위 간부를 비롯해 공무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까지 모두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시청 별관인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했다.

서울시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12명의 확진자가 나와 청사 폐쇄 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인 직원들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규모 자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청 공무원들의 잇단 확진 판정으로 서울시의회의 예산안 본심사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간부와 밀접 접촉한 다른 간부들이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심사에 배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에 이어 이날 예결위 일정도 취소됐다.

당초 시의회는 이날까지 서울시를 상대로 종합질의를 벌인 뒤 계수조정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예산 심사를 잠정 연기한 상태다. 아직까지 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상황을 보고 예산 심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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