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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등록 2021.12.08 17:45:01수정 2021.12.08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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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안성·내구성 강화…사전 예약 24시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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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 여권.(표지 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발급되는 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이 우리 고유문화유산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주민등록번호가 사라지고, 사증 면수가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각각 확대된다. 아울러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 도입으로, 최신의 보안이 적용되는 등 기능이 개선됐다.

특히 사진과 이름이 담긴 개인정보 면은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기재 사항 등을 레이저로 새겼다. 관련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안양시는 시민봉사과 여권팀에서 담당하며,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 수수료와 같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시민은 ‘정부24’에서도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여권 수령은 희망하는 기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 시 선택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에는 변경할 수 없다. 단 사전예약 후 전용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고, 우편 직배송을 이용할 경우 1회 방문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우편 직배송은 본인이 별도의 요금을 부담해야 하며, 사전 예약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24시간 접수한다. 단,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및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활기를 찾는 듯했던 해외여행이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으로 다시 위기를 맞고 있지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시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여권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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