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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크루, K-댄스로 부산 달구다

등록 2021.12.09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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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일 부산 홍보 영상 순차적으로 공개

댓글 이벤트 진행...추첨 통해 경품 증정

[부산=뉴시스] 을숙도 일대에서 홍보영상 촬영 중인 '코카엔버터' 댄스팀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시스] 을숙도 일대에서 홍보영상 촬영 중인 '코카엔버터' 댄스팀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홍보영상에 '스우파'가 등장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전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킨 TV방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대표 크루 코카N버터팀과 원트팀이 참여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을 오는 10일과 18일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코카N버터'팀과 '원트'팀은 인기 프로그램 스우파를 통해 파격적인 춤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부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이들의 춤과 엮어 부산 도시 홍보를 이어나간다.

이들은 부산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 우암동 도시숲, 영화의 전당,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을숙도 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영도 일대를 배경으로 춤을 선보인다.

한국국제예술원 걸스힙합 교수로 활동한 리더 리헤이가 이끄는 코카N버터팀은 마린시티, 현대미술관 등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영도 항구, 감천문화마을 등 역사적 삶의 정취가 느껴지는 풍경과 어우러지는 안무를 선보여 부산의 매력을 잘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에는 국내 유명 댄스 스튜디오인 원밀리언의 스타 안무가로도 잘 알려진 원트팀의 리더 효진초이와 멤버 모아나가 청사포와 우암동 도시숲, 영화의 전당을 배경으로 부산의 낮과 밤의 상반된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크루 원트팀의 리더 효진초이와 모아나는 부산 출신 댄서로 이번 촬영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열정적인 춤을 보여줬다고 공사는 전했다.

영상 속 부산 여행지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82명에게 에어팟 프로, 5만원 상품권, 치킨 쿠폰, 커피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일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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