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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등록 2021.12.09 10:38:43수정 2021.12.09 1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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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각종 시설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도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대설·강풍·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최대 30%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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