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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너에게 가는 속도 493㎞' 출연…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역

등록 2021.12.09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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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2021.12.09(사진=나무엑터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현 2021.12.09(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배우 박지현이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박지현이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오는 2022년 상반기 KBS 2TV 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는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박지현은 '박준영' 역을 맡는다. 박태준의 친누나이자 배드민턴 전(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과거에는 올림픽 3관왕, 5관왕을 꿈꿀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은퇴를 하게 된 인물이다.

나무엑터스는 "박지현은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지만 이러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지현은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에서 로맨스 빌런 연기로 주목받았다. 오는 2022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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