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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다가온' 기공식 자해사건 근로자 회사, "책임통감, 사죄한다"

등록 2021.12.09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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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업결기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의혹이나 배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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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A종합건축사무소㈜ 대표이사인 B씨가 9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달 29일 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 드림타운 기공식서 빚어진 감리단장의 손가락 절단 자해소동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근 대전 신탄진 '다가온' 드림타운 기공식에서 발생한 감리단장의 손가락 절단 자해소동에 대해 회사측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A종합건축사무소㈜의 B대표이사는 9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달 29일 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원' 기공식서 빚어진 감리단장 C씨의 손가락 절단 사건에 대해 "감리단장의 돌발행동으로 기공식에 참석한 분들께 큰 충격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 사죄했다.

그는 특히 "대전도시공사 등 관계자분들이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서도 각별한 사과를 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또한 C씨와 병원서 면담내용을 소개하며 "이해는 가지 않지만, 사업수행에 대한 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한다"며 "지난 6년간 지켜본 적원인데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현장서 문제도 일으킨 직원이 아니다. 가족에게도 확인했는데 집안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C씨가 본인의 행동이 의도와는 다르게 정치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건설의혹이나 배후가 있는 것도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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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 일곱번째) 대전시장과 권중순(〃여덟번째) 시의회의장, 박정현(〃아홉번째) 대덕구청장 등이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린 맞춤형공공임대주택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에 참석해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11.29. photo@newsis.com

B대표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므로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협조를 다하고, 주거 약자를 위한 기금 1억원을 대전시에 기탁해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교육과 심리상담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대전의 두번째 드림타운인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서 감리단장인 C씨가 사업개요를 설명하던 중 돌발적으로 손가락을 자르는 자해소동이 있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시장과 대전도시공사가 안일한 대처를 하고 있다며, 비리나 외압 관련성에 대한 경찰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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