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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과수화상병·농작물 병해충 등 '발생 주의 당부'

등록 2021.12.09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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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온변화가 심해지는 시기로 시설, 과수 등 세심한 농작물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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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전북농업기술원,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5호 발표.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딸기, 토마토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진딧물 등 주요병해충과 과수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과수화상병을 중심으로 제15호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고 농산물 안정 생산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농기원에 따르면 기상청에서 전북지역 12월 평균기온이 영하2.1∼영상1.9도, 강수량은 0.8∼8.6㎜로 예상되나,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기온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 관리가 소홀한 시설과 과수원에 농작물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작물 재배시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하기 쉽고 밤낮 기온차가 커짐에 따라 흰가루병 발생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설내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나 난방을 통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등 정밀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진딧물, 가루이류, 응애류 등은 시설재배에서 연중 발생하는 해충으로 평소에 철저히 작물을 살펴 발견초기에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진딧물 등은 토마토에 바이러스병을 매개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예찰을 실시하여 충해가 발생하면 등록약제로 방제하고 작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즉시 제거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서 작년 전북지역에 처음 발생한 세균성 병으로 과수 전정작업시 농기구에 의해 전파될 수 있어 반드시 알콜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소독해주어야 하고, 가지 등에 궤양증상이 있는지 살펴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면 가까운 농촌진흥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권택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잦은 이상으로 기온변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시설작물을 중심으로 적절한 환경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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