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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장모네 EU 센터, 창립 10주년 기념식·국제 학술회의

등록 2021.12.09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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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주제는 '유럽과 동아시아 연계성: 안보, 무역 그리고 이동성'

장모네 EU 센터의 지난 10년간 활동 집대성, '10년사 책자' 소개 예정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 개최(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 개최(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장모네 EU 센터(소장 김시홍)는 오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유럽과 동아시아 연계성: 안보, 무역 그리고 이동성'이다.

한국외대 장모네 EU 센터는 지난 2011년 3월 유럽연합의 후원으로 개소한 이래로 10년간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과 협업하며 한국과 유럽 간 외교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하는 '10년사 책자'가 소개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는 윤석만 한국외대 부총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그리고 주 EU대사를 역임한 김창범 현대자동차그룹 고문, 안총기 김&장 고문 및 김형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차장 등이다.

한국과 유럽 그리고 동아시아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회의에서는 '미중 전략 갈등의 상황에서 유럽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살피며 동아시아와 유럽 간의 연계성을 진단하는 정책'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외 발표자로는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 EU 대사, 라몬 파체코 파르도 자유브뤼셀대 한국학 석좌, 니콜라 카사리니 로마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엑셀 베르코프스키 파비아대 교수, 테레사 노보트나 자유베를린대 교수 및 루오 티안홍 중국 인민대학 교수 등이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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