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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확진자 더 늘 것…안 줄면 의료체계 감당불가"

등록 2021.12.09 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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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000명대 확진 추세, 더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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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102명으로 집계, 연이틀 7천 명 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확산세를 줄이지 않으면 의료 체계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거리두기나 모임 제한 등 사람 간 접촉을 줄여 확산 규모를 줄이지 않으면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워진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 확진자, 위중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102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7000명대로 나타났다.

정 청장은 "오늘(9일)도 7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 더 이어지면서 더 증가할 것"이라며 "방역 대응의 수준이 무너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추가적인 방역 수칙에 대해 "매일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필요한 시점에 대해 정리가 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청장은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회복이라는 것을 이어가게끔 하는 정부와 국민 그리고 의료계, 또 다른 분야에서의 공동 노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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