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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시아硏-SAS, '아시아 지역 코로나 통계·분석' 업무협약

등록 2021.12.10 13:40:20수정 2021.12.10 1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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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접근 및 발전 기금 기탁, 지식 공유 워크숍 등 협력키로

[서울=뉴시스] 서울대학교 로고(사진=서울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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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지역정보센터(ARIC)는 지난 8일 데이터 분석 기업 SAS 코리아와 코로나19 관련 아시아 국가별∙지역별 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RIC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SAS코리아는 ARIC에 아시아 지역 정보 센터 발전 기금을 기탁하고, SAS 지식 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최신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진 아시아연구소장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정책 실무자들에게는 분석을 통한 양질의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아시아가 직면한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하여 데이터 기반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아시아 연구의 세계적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SAS는 데이터 분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한 빈곤, 건강, 인권, 교육, 환경 등 우리 사회와 관련된 인도주의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이번 ARIC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산학 연구 협력 및 지식 교류를 확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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