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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박형식 '해피니스',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4.2%

등록 2021.12.12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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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피니스'. 2021.12.12. (사진 =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해피니스'. 2021.12.12. (사진 =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효주·박형식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복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N에서 동시 방송된 '해피니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11회 시청률보다 0.7%포인트 높은 숫자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달 5일 1회 시청률 3.3%로 출발한 '해피니스'는 시청률 3%대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 윤새봄(한효주 분), 정이현(박형식 분)은 위기를 버텨내고 '해피니스'를 되찾았다.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일상이 무너지고 변해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오늘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일깨웠다.

안길호 감독과 한성운 작가는 코로나19 상황과 겹쳐지는 현재진행형의 공포, 이성을 잃고 변해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짚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등 배우들도 호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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